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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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생활교육에 전념하는 학교 만드는 것”이 교섭의 제1 목표

대변인 2021.11.11 22:09 조회 7

광주교사노동조합, 창립 후 첫 단체교섭

· “교사들이 수업·생활교육에 전념할 교육환경 만드는 것이 교섭의 제1 목표

· “지방교육자치 강화” “정치기본권 획득” “성과금·교원평가 폐지도 요구안에

· 교원 공로연수 도입, 학생 성적확인서 발급시스템 신규 도입 등 정밀 요구

· 돌봄·방과후학교 업무 지자체 이관 - 지역별노동조합 역할 톡톡히 할 계획

· 학생·학부모 시민들의 지지·응원 받는 교섭 펼칠 터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창립 후 첫 단체교섭을 진행합니다. 12, 본교섭 개회식을 개최하게 되었는데 이는 광주교사노동조합 창립 후 4년 만에 열리는 단체교섭이며, 지난 7월 단체교섭을 요구한 지 넉 달 만에 열리는 개회식입니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201712월 말 창립한 후 올해까지 조직의 내실을 꾀하며 주요 교육 의제에 우리 지역 교사들의 의견을 발빠르게 제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 왔습니다. 창립 4년 만에 조합원은 700명을 돌파하였으며, 올해 안으로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우리 노동조합이 보낸 단체교섭요구서의 주요 내용은 노동조합 활동보장에서부터 학생복지와 학생자치활동의 신장, 학부모 부담 경감까지 포함되어 있다. 수당인상 등 교사들의 경제적 요구보다 오히려 교육활동 내실화를 다지기 위한 환경조성 요구가 더 먼저입니다. 같은 이유로 돌봄사업과 방과후학교 사업을 지자체로 이관하라는 강력한 요구도 단체교섭안에 포함시켰음을 함께 강조하여 두고자 합니다.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 불합리한 교육정책을 폐지하도록 노력하라는 조항은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단체교섭의 주요 획득 목표라는 증거입니다.

교원노조에도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 도입, 교원성과상여금제도와 교원평가 폐지, 그리고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 확보도 시교육청에 요구함으로써 전통적인 노사관계의 단체교섭을 넘어 시교육청과 광주교사노동조합이 공동노력을 해야한다는 조항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단체교섭요구안에는 교원공로연수 제도 도입을 광주시교육청에 요구하고 있는데 17개 시·도 교사노동조합 어느 곳에서도 아직 꺼내지 않는 내용입니다. , “병가 신청 때 치료기간이 명기된 진단서를 요구하는 관행 중단”,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학생 성적확인서 시스템 신규 도입등은 미세하고 정밀한 요구로서 우리 노동조합의 특징을 잘 살린 내용으로 자부하고 있으며, 반드시 단협으로 완성해 낼 계획입니다.

이번 교섭은 관련법에 따라 전교조광주지부와 공동교섭단을 이루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역사성 있는 노동조합입니다. 투쟁과 단체교섭을 통해 전교조가 이루어 놓은 성과도 적지 않습니다. 우리 광주교사노동조합은 신생 노동조합으로서 배우는 자세로 교섭에 임할 것입니다. 광주 지역의 교사는 물론, 학생 여러분과 학부모를 비롯한 광주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을 부탁합니다.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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