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교원, 코로나19 백신“학교별 동시 접종”제안

대변인 2021.03.23 10:32 조회 10

교원, 코로나19 백신학교별 동시 접종제안

코로나19 백신 교원 우선 접종 환영 - 방역을 위해 필요한 조치

순차접종 · 백신휴가 보다 동시접종 · 임시휴무가 더 타당

4월 첫 주부터 특수교사, 보건교사를 시작으로 교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한다. 학교는 밀집도가 높아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을 피할 수 없는 곳이므로, 교원을 우선접종 대상자로 하는 것은 조속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이다.

교원을 우선 접종대상자로 한 것을 환영하면서 덧붙여 제안하고자 한다.

현재 발표된 방침에서는 특수교사, 보건교사, 초등 1-2학년 교사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하는 것인데, 이 방침을 약간 수정하여 학교별로 모든 교원이 동시에 접종하는 것을 제안하고자 한다.

학교별로 모든 교원이 동시에 접종하는 것이 계획하고 있는 교육과정을 혼란 없이 운영할 수 있는 가장 타당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순차적으로 접종한 뒤 백신휴가를 부여하는 현행 방침보다 동시에 접종하고, 접종하는 당일 하루 학교를 닫는 것을 제안한다.

순차적으로 접종하는 경우, 접종을 받은 교원이 휴가에 들어간다면, 휴가 교원을 대체할 인력이 필요한데 이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밀집도를 높여 한 교사가 다수 학생을 지도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일반 회사나 행정 영역의 공무원처럼 휴가에 들어간 직원의 업무를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는 교원 직무의 특성에 따른 것이다.

광주교사노동조합은 백신 임시휴무를 제안한다. 교육청에서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학교별 백신접종일을 지정하고, 백신을 접종하는 학교는 그날 하루 휴무하는 방안이다.

특수교사, 보건교사를 우선 접종하는 본래 취지와는 조금 멀어졌지만,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상급 학교 순으로 차근차근 진행한다면 교육과정을 가장 내실있게 운영하면서, 동시에 학교 방역도 이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시에서는 우리 노동조합의 제안에 대해 신속하게 검토하기 바란다.

 

2021322


 

첨부파일
  1. 동시 접종.png 다운로드횟수[2]